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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동안 필리핀에서 인권은 끊임없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두테르테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마약 관련 살인이 급증했습니다. 정부는 마약사범 용의자를 처형하면 성과급을 주는 방침에 따라 살인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도 없이 ‘혐의’를 가지고 초법적 처형을 강행하고, 일부 경찰은 살인 청부업자까지 고용했습니다.
동시에 두테르테 정부는 필리핀이 과거에 사형제를 폐지하겠다는 국제협약에 서명했음에도, 사형제도를 재도입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형제도 재도입 상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두테르테 정부를 비판하는 인권옹호자들에게 ‘죽이겠다’, ‘목을 베어버리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상원에 초법적 처형 중단 / 사형제도 도입 거부 / 인권옹호자 괴롭힘 중단을 요구합니다.
초법적 처형, 사형제도 재도입, 인권활동 위협
두테르테 취임 1년, 필리핀 인권
탄원 대상: 아퀼리노 피멘텔 3세, 필리핀 상원의장
주소: Rm. 606-609 & 1 (New Wing 5/F) GSIS Bldg., Financial Center, Diokno Blvd., Pasay City
필리핀 상원에 요구합니다.
- 초법적 처형을 중단하고, 모든 살인 사건에 대해 즉각 공정하고 독립적이며 효과적으로 조사하라.
- 사형제도 재도입을 중단하라.
- 인권옹호자의 안전을 보장하라.
- 계엄령 중에도 인권 보호와 존중을 보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