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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OPT: 전쟁범죄에 항의했다가 기소 위기에 놓이다 / 파리드 &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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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드 알 아트라슈(Farid al-Atrash)와 이사 암로(Issa Amro)
파리드 알 아트라슈(Farid al-Atrash)와 이사 암로(Issa Amro)는 이스라엘의 불법 정착촌이 철거되기를 바랍니다. 이 불법 정착촌은 이제 50년째가 되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 점령으로 생겨난 전쟁범죄입니다. 이스라엘은 점령지 대부분을 팔레스타인인 접근 금지 지역으로 규정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동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 정착촌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은 어디든 원하는 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파리드와 이사는 비폭력주의를 고집하며, 이스라엘군과 정착민들의 끈질긴 위협과 공격에 용감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사는 팔레스타인 청소년들에게 이스라엘 점령군의 차별적인 법률에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대항할 방법을 강구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사는 이스라엘군에 두 번 이상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사의 눈을 가린 채 그를 폭행하고 심문했습니다. 이사는 “이스라엘 점령군은 우리가 입을 다물게 하려고 해요.”라고 말합니다. 변호사인 파리드는 팔레스타인 정부와 이스라엘 정부의 인권침해를 폭로해 왔는데, 그 역시 비슷한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2016년 2월, 파리드와 이사는 헤브론(Hebron)시에서 열린 평화적 시위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알 슈하다(al-Shuhada) 거리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했던 날로부터 22년째가 되는 날을 기념하는 행사였습니다. 헤브론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사람 20만 명은 사실상 도심에 사는 이스라엘 정착민 800여 명에게 인질로 잡혀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두 사람은 이제 터무니없는 혐의를 받고 기소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들의 인권 활동을 방해하려는 의도가 명확히 보이는 조치입니다.

이스라엘 정부에 파리드와 이사에게 적용된 모든 혐의를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해주세요.

여러분의 목소리가 인권침해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용감한 활동가들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해주세요!

지금, 참여하세요!

이스라엘 정부에 요구합니다
  • 이사와 파리드에게 적용된 모든 혐의를 즉시 철회하십시오.
  • 이사와 파리드를 포함해 팔레스타인 점령지역의 인권활동가들에 대한 괴롭힘을 즉시 중단하십시오.
  • 수감 중 이스라엘 보안군에게 부당 대우를 당했다는 파리드와 이사의 주장에 대해 즉시 조사를 진행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한국: 내가 쓰는 핸드폰과 전기자동차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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