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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유년시절을 빼앗긴 카사이의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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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이 지역의 폭력사태가 지속되면서 이 지역의 어린이들은 끔찍한 폭력에 노출되어 최악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카사이 지역의 폭력사태가 지속되면서 이 지역의 어린이들은 끔찍한 폭력에 노출되어 최악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캄위나 느사푸와 같은 무장단체에 강제로 가입하거나 꼬임에 속아서 전투에 내보내지고 있다. 정부군이 캄위나 느사푸 반군 진압 작전에 나서면서 수천 명이 희생되고 100만명 이상이 보금자리를 잃었다. 난민들은 카사이 지역 내부를 떠돌기도 하고, 국경을 넘어 앙골라로 향하기도 했다.

2017년 국제앰네스티 조사관들이 면담한 어린이들 중 가장 어린 아동은 열한 살에 불과했다. 이들은 전투에 참여할 것을 강요당하고, 총탄에 부상을 입는 등 잔인한 학대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캄위나 느사푸 반군의 지도자들은 전투 중 총탄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어린이들에게 고무액이 들어간 ‘마법약’을 강제로 마시게 했다.

유엔기구에 따르면 카사이 지역 분쟁으로 인한 인도주의적 위기는 갈수록 더욱 악화되고 있다. 현재 7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급성 영양실조를 앓고 있으며, 영양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상태다.

콩고민주공화국 정부는 어린이들이 군대에 이용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모든 분쟁 당사자들의 학대를 중단하기 위해 지금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에게 요구해주세요

카사이 지역에 만연한 폭력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급히 효과적인 조치에 나설 것을 콩고민주공화국 정부에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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