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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이란 시위대 사망, 유혈 시위 진압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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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흐사(지나) 아미니Mahsa Amini의 구금 중 사망으로 촉발된 전국적인 시위가 이란 당국에 의해 무자비하게 진압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 지금 당장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촉구하세요.

 

 

이란의 여성과 소녀들은 차별적이고 굴욕적인 강제 히잡 착용법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른바 “윤리 경찰”에 의해 일상적으로 자의적인 구금, 고문 및 기타 부당한 대우를 받습니다.

2022년 9월 13일, 쿠르드족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가 테헤란에서 “윤리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그녀가 경찰차에서 심하게 구타당하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몇 시간 만에 마흐사는 혼수상태인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3일 후 22살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마흐사의 죽음은 이란에 전국적인 시위를 촉발했고, 시위는 무자비한 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이란 보안군은 불법적인 무력을 반복적으로 사용해왔습니다. 그들은 근거리에서 시위대에게 실탄과 쇠구슬 탄을 발사하고 최루탄과 물대포를 오용했으며, 경찰봉으로 사람들을 심하게 구타했습니다. 조사 결과, 마흐사 사망 후, 최소 30명(남자 22명, 여자 4명, 어린이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앰네스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9월 21일 보안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총 19명의 이름을 기록했으며, 9월 22일에는 지나가던 16세 행인을 포함해 2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사상자에 대한 추가 정보는 현재 조사 중입니다.

또, 수백 명의 사람들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그중 최소 2명은 한쪽 또는 양쪽 눈을 실명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체포가 두려워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여 감염 및 기타 건강 합병증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인터넷 차단으로 이번 사태를 숨기려고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시위대에 대한 폭력적이고 치명적인 탄압의 희생자가 되기 전에 여러분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란 당국은 수백 명의 시위대를 죽였고, 수천 명의 이란 사람에게 고문과 학대를 자행했습니다.

유엔 회원국들은 정의를 요구하는 이란의 피해자들과 인권 옹호자들의 절규에 귀를 기울이고, 즉시 독립적인 유엔 조사 체계를 수립해야 합니다.

지금, 탄원에 서명해주세요.
각국에 촉구합니다.
국제법에 따라 이란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범죄에 대한 책임을 조사하고 보장하기 위해 독립적인 유엔 조사 체계를 수립하십시오.

독립적인 유엔 조사 체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각국에 촉구해주세요.
유엔 회원국들은 정의를 요구하는 이란의 피해자들과 인권 옹호자들의 절규에 귀를 기울이고, 즉시 독립적인 유엔 조사 체계를 수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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