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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유출로 고통받는 나이지리아 보도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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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마을 사람들(The people of Bodo)

유출사고가 있고 나서 마을의 모든 것이 파괴되었습니다. 물고기에서는 석유냄새가 났고, 기름이 스민 땅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었어요. 물과 땅이 오염되면서 식량가격이 폭등했고, 생계가 막막해진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50km나 떨어진 수도로 떠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보도마을 주민

전통적으로 농업과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나이지리아 보도(Bodo)마을 사람들에게 2008년 8월 28일,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2008년 8월부터 3개월 동안 정유기업 ‘로열 더치 쉘(Royal Dutch Shell)’의 송유관에서 엄청난 양의 석유가 유출되어 지역의 강과 바다로 흘러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두 차례 유출이 더 있었고 이로 인해 보도마을은 황폐해졌습니다.

그러나 석유 유출에 책임지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쉘사는 물론 정부도 피해 주민에 대한 정당한 배상은 물론 정화작업조차 외면하고 있습니다. 보도마을 사람들은 전보다 더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

나이지리아 대통령에게 석유 유출로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나이지리아 보도마을 사람들에게 정당한 배상을 하고 정화작업을 실시할 것을 촉구해주세요!


 

나이지리아 보도마을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액션은 앰네스티의 글로벌 편지쓰기 캠페인인 편지쓰기마라톤(Write for Rights 2012)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편지쓰기마라톤 웹페이지로 바로 가기 >>

탄원 대상: President Goodluck Jonathan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대통령)

나이지리아 대통령에게 석유 유출로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나이지리아 보도마을 사람들(Residents of Bodo, Nigeria)에게 정당한 배상을 하고 정화작업을 실시할 것을 촉구해주세요!

한국: 내가 쓰는 핸드폰과 전기자동차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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