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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도, 평화도, 정의도 되찾을 것입니다. #NabiSaleh ㅣ 2013 편지쓰기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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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i Saleh demonstrations.

나비 살레 마을 평화시위 중인 주민과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 © Tamimi Press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정의를 되찾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정의를 되돌려줄 수 있도록 말이죠.”

550명의 나비 살레 마을 주민들은 이스라엘 군인들의 계속되는 괴롭힘과 폭력, 탄압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나비 살레 마을 주민들은 할라미시 지역에 이스라엘 군대가 점령하고 있는 것과 자신들의 농장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법 정착하는 것에 반대하며 매주 금요일 평화시위를 해오고 있습니다.

나비 살레 마을 주민들은 마을 초입에 있는 작은 폭포에서 나오는 물로 농사를 짓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2008년부터 이 폭포는 이스라엘 정착민들에 의해 관광명소로 활용되면서 빼앗겼고, 더는 농사를 짓는데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평화시위를 시작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스라엘 군대는 최루탄, 수류탄, 고무탄, 때로는 실탄으로 마을 주민들을 공격하고, 악취 나는 물대포를 주민들에게 발사하고 있습니다.

2011년 12월에는 지역 주민 무스타파 타미미(Mustafa Tamimi, 28)가 지프차를 탄 군인이 던진 최루탄에 얼굴을 맞고 숨졌으며, 2012년 11월에는 루쉬디 타미미(Rushdi Tamimi, 31)가 시위에 참여했다가 군인이 쏜 실탄에 맞아 며칠 뒤 숨졌습니다. 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시위에 참가한 수백 명은 고무탄 공격으로 부상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들에 대해서 이스라엘군은 조사단계라고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점령지역에는 나비 살레 마을처럼 주기적으로 평화시위를 벌이는 마을이 많습니다. 현재 49만여 명의 이스라엘 국민들이 현재 팔레스타인 점령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수년에 걸쳐 점령지역에 이스라엘 정착지를 장려한 결과입니다. 점령국가에 자국민을 살도록 하는 것은 국제인도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전쟁범죄입니다. 이스라엘인의 정착 정책은 서안지구에 사는 팔레스타인의 생계와 적절한 주거, 깨끗한 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에게 이스라엘 보안군이 나비 살레 시위대에 과도하고 불필요한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요구해주세요!

나비 살레 마을 주민을 위한 온라인액션은 앰네스티의 글로벌 편지쓰기 캠페인인 2013 편지쓰기마라톤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3 편지쓰기마라톤 웹페이지 바로가기
>2012 편지의 기적: 190만 통의 편지가 만든 변화
>나비 살레 마을 주민들을 위한 편지 예시 보기

탄원 대상: Moshe Ya’alon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이메일: minister@mod.gov.il
주소: Ministry of Defence 37 Kaplan Street Hakirya Tel Aviv 61909 Israel
팩스: +972 3 691 6940

나비 살레 마을 주민들은 이스라엘인의 불법 정착에 반대하며 매주 평화시위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당국은 평화시위를 막기 위해 최루탄, 수류탄, 때로는 실탄을 사용해 무자비하게 주민들을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에게 이스라엘 보안군이 나비 살레 시위대에 과도하고 불필요한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요구해주세요!

한국: 내가 쓰는 핸드폰과 전기자동차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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