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국제앰네스티 연례보고서는 157개국을 대상으로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전 세계 인권상황을 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의 한 가운데에는 폭발 직전의 인권의 위기가 존재합니다. 세계의 지도자들이 실패한 경제만을 구제하는 동안 인권재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통해 ‘2008년 한 해가 경제의 몰락으로 인권상황이 더 악화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제위기의 한가운데에는 폭발직전의 인권의 위기가 놓여있다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불안, 불의, 존엄성 박탈로 고통 받고 있다. 이것은 식량, 일자리, 안전한 식수 그리고 주거공간의 부족에 대한 위기일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박탈과 차별, 점점 심해지는 불평등, 외국인 혐오증과 인종차별 그리고 폭력과 억압에 관한 위기다.
분류 | 사진/영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