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국제앰네스티 연례보고서는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의 전 세계 157개국 인권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자유와 정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의 성장으로 인해 전 세계가 인권 변화를 위한 역사적 문턱에 서 있다’고 전합니다. 또한 국제앰네스티는 보고서를 통해 2011년의 인권기회를 헛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가 성장하면서 인권 변화를 위한 전례 없는 기회가 왔다
억압과 부패 종식을 요구하는 시위가 소셜미디어를 타고 중동과 북아프리카로 번져나가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간절히 공포와 빈곤으로부터 해방되고자 하는 지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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