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 FIRST, DO NO HARM ENSURING THE RIGHTS OF CHILDREN WITH VARIATIONS OF SEX CHARACTERISTICS IN DENMARK AND GERMANY
매년 ‘여성’과 ‘남성’이라는 규범에서 벗어난 호르몬, 염색체, 음부, 생식기관, 고환이나 난소 등 성징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난다. 이 보고서에서 국제앰네스티는 덴마크와 독일에서 이처럼 다양한 성징을 가진 아이들이 겪는 구체적인 인권침해와 이것이 일생동안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다룬다. 이 보고서는 응급상황도 아니고 되돌릴 수도 없는 수술 또는 의료적 치료를 해야만 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다룬다. 이 같은 의료 개입은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며, 신체적 존엄성과 최상의 건강을 유지할 권리 등을 침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