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출신 인권옹호자 지철호 씨와 김건우 씨. 이 두 사람은 북한에서의 잔혹한 일상을 벗어나 밝은 미래를 찾기 위해 위험한 여행길에 올랐던 사람들입니다.     .ji, .kim{ display: block; margin: 2em…

Hwang Won, a former TV producer from South Korea, was not allowed to return to his home country after arriving involuntarily to North Korea on a hijacked plane on 11…

전 TV 프로듀서 황원 씨는 1969년 12월 11일 강릉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가 납북된 후 현재까지 약 50년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황원 씨 가족들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북한…

이태원(29세)씨가 아내 구정화(24세)씨와 담소를 나누던 즐거운 시간은 곧 절망으로 바뀌었다. 지난해 11월 4일 두 사람의 전화통화는 갑자기 중단됐다. 중국 선양에 있던 정화씨와 네 살 난 아들 지훈(가명)군이 중국 경찰에 체포된…

이번 달 초, 인파로 가득 들어찬 평양의 한 극장에서는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K-pop 그룹 레드벨벳이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 가수로는 십여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에서 공연한 것이다. 이는 최근 북한이 잇따라 보여준…

국제앰네스티는 북한에 억류되어 있던 임현수 목사가 긴급한 치료를 위해 석방된 것을 환영한다. 캐나다 시민이자 인도주의 활동을 한 그는 북한에 2년 6개월 동안 억류돼 있었다. 임 목사는 “체제 전복 음모”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