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학교와 버스에 포탄이 떨어져 민간인 9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은 즉시 주거구역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국제앰네스티가 밝혔다. 도네츠크 시 키예프스키에서…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쟁 격화 지역에서 말레이시아 항공 민간 여객기가 폭파되어 승객 약 300여명이 숨진 사건에 대해 즉시 공정하고 효과적인 조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국제앰네스티가 밝혔다. 분쟁당사자 양측 모두 이번…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리주의 무장단체가 기자와 정부 관계자들을 납치해 “협상 도구”로 이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고문과 기타 부당대우를 당할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이들을 즉시 석방해야 할 것이라고 국제앰네스티가 밝혔다. 우크라이나 언론…

지난 주말 반전 시위에 참가한 수백여 명을 구금시킨 것은 러시아의 표현과 집회의 자유가 더욱 강력히 탄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징후라고 국제앰네스티가 밝혔다. 또한, 모스크바 법원은 3일 시위 참가자 2명에게…

국제앰네스티는 시위대를 향한 경찰의 발포로 키예프의 사망자가 급증하게 된 것은 매우 우려되는 일이며, 책임자 모두를 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도록 빠르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우크라이나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국제앰네스티는 우크라이나(Ukraine)가 동성애혐오 반대 법 제정 의무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를 설득하려는 시도는 국가 내부의 평등권을 부인하려는 시도이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데니스 크리보셰프(Denis Krivosheev) 국제앰네스티 유럽·중앙아시아 부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