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조사 결과, 아프가니스탄의 국내실향민 4백만 명이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한 환경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국내실향민 내에서도 소수자들의 인권은 더욱 위협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국제앰네스티의 신규 브리핑 자료 ⟪“바이러스는…

무장반군 이라크-시리아 이슬람국가(IS)의 공격으로 이라크 북부 지역의 종교적 소수민족 수십만 명이 강제로 집에서 쫓겨나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IS 공격과 협박을 피해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 IS는 지난 8월 이라크 북부 신자르(SinJar) 지역을…

로비의 힘, 도쿄 선언에 국제앰네스티의 목소리 반영되다! 호리아 모사디크 국제앰네스티 조사관이 지난 2012년 7월 4일 부터 8일까지 도쿄를 방문했습니다. 한국지부가 일본지부와 함께 6월 한달간 캠페인을 벌였던 ‘아프간 국내 실향민’의 인권…

아프가니스탄에는 전쟁을 피해 고향을 떠났지만 이제는 빈곤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50만 명의 국내실향민들이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한국과 일본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재건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원조가 국내실향민처럼 가장 시급한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쓰일 수…

아프가니스탄에는 50만 명의 국내실향민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무력분쟁을 피해 고향을 떠났지만, 피난지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생존을 위협받으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5월23일과 25일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2개의 임시캠프촌에서300여 가구가 강제 퇴거되었습니다. 대대적인 강제퇴거가 앞으로 세 달여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수백여 가구가 추가적으로 강제 퇴거될 위험에 놓여있습니다.